코맥스 방문자 확인 기능 인식 거리 설정
집에서 쓰는 코맥스 월패드에는 방문자 확인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초인종을 누르면 녹화를 해주고 초인종을 누르지 않아도 센서를 통해 가까이 접근한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녹화를 해주는 기능도 있다.
그런데 테스트 해보니 가까이 접근한 사람을 인식하는 거리가 엄청 짧아 초인종에 바짝 붙어야 녹화가 되는 느낌이였다.
거리로는 대략 30cm 정도 접근해야 인식하는 정도?
이정도 거리면 초인종을 누를수 있는 거리에 서있어도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정도 인식으로는 자동 녹화의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설정 메뉴를 둘러봤는데, 거리를 조절하는 설정이 있었다.
참고로 월패드 모델명은 CDP-1000LH이고, 초인종(비디오폰) 모델명은 DRC-4DW이다.

검정색 동그라미 모양의 적외선 센서로 인식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메뉴에서 코맥스 설정으로 들어간다.

연결로 들어간다.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비밀번호는 아파트마다 다를 것으로 보여(0000, 1234, 2580 등) 별도로 확인이 필요하다.

아래에 보면 현관 카메라 센서 거리 설정 메뉴가 있다.

해당 메뉴에서 센서 거리를 설정할 수 있다.
센서 거리는 단거리, 중거리, 원거리 3단계로 설정할 수 있고 처음에는 단거리로 설정되어 있었다.
중거리로 설정을 바꾸고 사용해보다가 현재는 원거리로 변경해서 사용 중이고 꽤 괜찮게 인식되어 이대로 사용하고 있다.
대략적으로 근거리는 30cm, 중거리는 50cm, 원거리는 70cm 정도 인식되는 느낌이다.
환경에 맞춰 사용하면 방문자 확인 기능을 더 잘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